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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글

내가 지은 동시 1

by 완숙 계란 2024. 9. 29.

 

 

 

달걀들의 희생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옹기종기 모여있던 달걀들

하나, 둘

한 줄, 두 줄.

한 바구니, 두 바구니,

한 박스, 두 박스.

 

모두 "탁!"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.

덕분에 양계장 사장님은 부자가 된다.